[시경Today] SPC 파리바게뜨, 'XO 고로케'... 스타벅스,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 선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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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SPC 파리바게뜨, 'XO 고로케'... 스타벅스,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 선봬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7.0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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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 'XO 고로케'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감칠맛으로 중독성 강한 'XO 고로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삭하고 쫄깃한 빵 속에 XO소스와 돼지고기, 부추 등이 담겨있다. 고급 식재료가 들어간 XO소스를 활용해 맛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큰 특징이다. XO소스는 건새우, 건가리비 등 해산물을 베이스로 만든 대표 중화소스로,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풍미가 매력적이다.

사진=서울우유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더 그래놀라' 선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 요거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신제품으로 5가지 곡물을 그대로 구워 담은 '비요뜨 더 그래놀라'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국산 원유를 함유한 플레인 요거트에 현미, 귀리,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 5가지의 슈퍼푸드 곡물을 한 데 담았다. 곡물 본연의 맛을 위해 튀기지 않고 그대로 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 알래스칸 명태살 튀긴 '볼카츠' 출시

풀무원식품은 알래스카 청정해역의 신선한 명태살로 만든 연육을 바삭하게 튀겨낸 '볼카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통통새우와 에그포테이토 2종인 볼카츠는 알래스카에서 자란 고품질의 명태 연육을 동그랗게 빚은 후 빵가루를 묻혀 튀겨 내 차별화한 프리미엄 간편식이다. 7㎜ 크기 입자의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새우, 계란, 감자 등을 더해 한층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8분만 조리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바삭한 튀김을 완성할 수 있다.

통통새우 볼카츠는 큼직하고 통통한 흰다리새우를 명태 연육과 함께 빚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흔히 사용되는 작은 새우 대신 71~90미 크기의 흰다리새우를 사용해 쉽게 부서지지 않고 탱탱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에그포테이토 볼카츠는 삶은 달걀을 큼직하게 썰고 감자 샐러드를 섞어 만든 스프레드로 명태 연육을 감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고로케를 연상시키는 듯한 맛과 식감으로 든든한 간식은 물론 간편 안주 메뉴로 제격이다.

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SPC삼립, '효계 숯불 닭갈비' 3종 출시

SPC삼립은 야놀자클라우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의 첫 제품인 '효계 숯불 닭갈비' 3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의 멤버사)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Nowwaiting)의 맛집 트렌드 데이터에서 추출한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맛집인 숯불 닭갈비 전문점 '효계(曉鷄)'의 시그니처 메뉴다. 

효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청년 쉐프가 운영하는 합정 닭꼬치구이 맛집 '쿠이신보'가 2020년 오픈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이번 제품은 △와사비 닭안심구이 △양념닭목살 △간장닭다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효계 만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닭 특수 부위를 참숯에 훈연해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삼립 브랜드관), 현대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55만명 고객과 함께 만든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진행된 ‘PICK YOUR DRINK’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1단계부터 5단계의 레시피 토너먼트와 6단계 음료 네이밍 공모에 직접 참여했다. 나만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는 이벤트로, 올 여름 휴가지에서 함께할 음료를 테마로 진행됐다.

각 단계마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를 통해 탄생한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는 코발트 빛 바다의 모래사장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 인상적인 음료로, 상큼한 레몬과 유자에 3가지 열대 과일과 사각사각 씹히는 머랭 토핑의 식감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음료의 메인 컬러와 테마를 고르는 1단계에서 '시원한 바다'가 선택됐고, 비주얼을 고르는 2단계에서 '단 둘이서'가 선택됐다.

맛을 고르는 3단계에서는 '짜릿하고 상큼한 맛'이, 풍미를 선택하는 4단계에서는 '짜릿한 시트러스 풍미', 5단계 토핑에서는 '알록달록 과일 토핑'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특별한 풍미와 색감의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가 개발됐다.

음료명인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여름과 어울리는 고객이 선택(픽)한 시트러스 풍미의 블렌디드 음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음료는 오는 18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매장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는 스타벅스가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음료에도 포함된다. 스타벅스는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4일 간 서머 픽 시트러스 블렌디드를 비롯해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1잔 당 미션 e-스티커 1개를 즉시 추가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GS25
사진=GS25

 

GS25, 오픈런템 박재범의 ‘원소주 스피릿’ 12일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 1만 6000여 개의 점포에서 오는 12일부터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깔끔함과 부드러운 맛이 극대화됐다.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증류식 소주를 맛볼 수 있도록 출시됐다. 

원소주 스피릿’은 일명 '미소'로 불리는 미지근한 소주로 마시면 원재료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차갑게 마시면 더욱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가 되고자 하는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배경으로 전통의 멋을 입혀 차별화했다. 실제 우리나라의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전복 껍데기 무늬의 홀로그램박을 만들었고, 이를 사용해 원소주 스피릿의 라벨이 제작됐다.

GS25는 원소주 스피릿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 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개로 정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을 원데이(WON DAY)로 지정해 매주 3회 입고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편의점 외에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원소주 스피릿'을 판매한다. GS더프레시 모든 점포에 매주 화요일마다 20병씩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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