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홈쇼핑 통합 후 첫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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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홈쇼핑 통합 후 첫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7.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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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략과 각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 담아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분야 개선 노력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통합 이후 첫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이며 GS홈쇼핑과 통합 이후로는 첫 번째 발간이다. 이 보고서는 통합 GS리테일의 ESG 전략과 각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성과를 담고있다. 

GS리테일은 경영전략과 연계된 ESG 전략이 실행될 수 있도록 CEO가 주관하는 ESG추진협의회를 정기운영한다. 주요 임원 6인과 실무팀으로 구성된 ESG실무협의체를 통해 전략과제 실행을 점검한다.

지난해 통합 이후 GS리테일은 실천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위해 '자기주도연구회'를 설립해 각 BU(비즈니스 유닛)별 과제 이행 진척도를 스스로 점검하고 신규 안건들을 발굴하는 조직 체계를 신설했다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알렸다.      

GS리테일은 올해 고객의 모든 경험을 연결하고, 데이터로 공감하며, 상품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새로운 ESG 전략 체계를 수립했다. 'Green Life Together'라는 ESG 중장기 비전 아래 상품·점포·환경경영·임직원·협력사·고객·사회공헌 등 7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은 "GS리테일은 통합 이후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 평가제도 운영 등 지배구조 분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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