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공채 모집... 지원자 전년 대비 2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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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공채 모집... 지원자 전년 대비 219% 상승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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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인사제도 혁신... 직급 전면 폐지
4월 테스트, 5월 1차 면접 예정
6월 최종면접 거쳐 7월 입사 결정
사진=CJENM
사진=CJENM

CJENM이 엔터테인먼트 부문 상반기 채용 지원자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초 단행한 인사제도 혁신으로 고용 브랜드 상승을 견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CJENM은 인사제도 혁신을 목표로 직급을 전면 폐지하고 ▲역량과 전문성 중심의 업무 수행 ▲주식 보상을 포함한 파격 보상 ▲스스로 일하는 시공간을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업무환경 설정 ▲사내 벤처 육성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 자율적 외부 활동 시간 보장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채용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됐다. 음악 마케팅, 해외 콘텐츠 세일즈, 콘텐츠 마케팅, 영화와 방송채널 콘텐츠 운영, 방송기술, IP소싱 개발,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사업, 경영관리, 재무, 인사, 홍보 등 총 6개 직군, 20개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콘텐츠 마케팅, 영화 채널 콘텐츠 운영, 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제작 직무가 지원자들 관심을 받았다.

채용 일정은 4월 TEST 전형, 5월 1차 면접, 6월 직무수행능력평가, 최종면접 등을 거쳐 7월 입사로 예정됐다. 하반기에도 제작 직군 등 채용을 진행한다. 계획된 채용을 통해 경계를 뒤어넘는 '공감력', 한계를 뛰어넘는 '독창성', 기대를 뛰어넘는 '사명감'을 가진 최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나갈 방침이다.

CJENM 관계자는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은 그룹의 주요 경영 방침으로 회사가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사 제도 혁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해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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