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ISA 잔고 '1조원 돌파' 이벤트
상태바
삼성증권, 중개형ISA 잔고 '1조원 돌파' 이벤트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3.1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개형 ISA 계좌 잔고에 따라 경품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의 잔고 1조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삼성증권에서 ISA 계좌 잔고에 따라 커피 기프티콘에서 갤럭시Z 플립3 까지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고객은 '중개형 ISA 예탁자산 1조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신청해야 한다.

2022년 3월 31일까지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계좌의 잔고를 1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2,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6명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4(2명), 바이레도 핸드워시 세트(2명), 조선호텔 타월 세트(2명)를 △4,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갤럭시Z플립3(1명), BESPOKE 제트봇(2명), BESPOKE 큐브냉장고(2명)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중개형 ISA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순입금 후 금융상품 거래, 잔고 유지 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2년에도 투자에 진심인편'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객 감사 이벤트와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한편 중개형 ISA에서는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져 합산 손익 200만원 (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원) 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삼성증권이 2월말 기준 중개형 ISA와 전체 계좌를 비교해 본 결과 2021년 연말 기준 중개형 ISA 가운데 연 3% 이상 배당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의 잔고가 전체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3%로 조사됐다. 이는 4.4%를 기록한 일반 주식 투자 계좌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