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아레나 3개월간 시즌제
지난대회 70여개 국가 참석
5만6000여명 참가 신청
지난대회 70여개 국가 참석
5만6000여명 참가 신청
컴투스가 게임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선수 선발 기준을 16일 공개했다.
SWC는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2017년 출범 이후 매년 그 규모와 성과를 경신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해와 같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기반인 이용자들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월드 아레나'는 3개월간 시즌제로 실시된다. 현재 열리고 있는 시즌 20과 추후 진행될 시즌21의 최종 성적이 선발 기준이 된다.
향후 대회 참가 신청자 중 '월드 아레나' 각 시즌의 상위 순위에 따라 대회의 예선 참가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선 세계 70여 개 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만6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 생중계는 25만5000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라이브 당시 162만 뷰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유진 기자
amy311@meconomynews.com
사람을 만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