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IBK저축은행은 본점에서 서정학 대표이사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본점영업부가 소재한 부산진구 관내 지역주민 자녀 1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전달된 장학금 1,000만원은 임직원 바자회, 각종 내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IBK저축은행 서정학 대표이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환경이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면서 "지역서민금융기관 IBK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올해로 출범 8주년을 맞이했으며, IBK기업은행의 자회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장학 지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영세사업자 특별금융지원 협약 상품 '모두론'을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