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기념 특판 예·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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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기념 특판 예·적금 출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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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기념 경품 이벤트도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23년 만의 완전 민영화 성공을 기념해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을 통해 특판 상품 출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고 연 2.03%의 고금리 특판예금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1년제 연 1.53%, 2년제 연 1.63%이며, 최대 연 0.4%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중도해지(약정기간 1/2 경과 후 해지)시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만명에게 △1등 골드바 100g(1명) △2등 더 셰리프TV(3명) △3등 플레이스테이션5(10명) △4등 다이슨 수퍼소닉(5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단, 우리카드 스마트앱을 통한 응모, 앱 PUSH(푸시) 동의를 해야하며 간편결제 이용 시 1회 추가 추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최고 연 5.0%의 고금리 특판적금 '위드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연 2.1% 기본금리와 '우리WON저축은행' 앱 설치 후 마케팅 동의를 하면 연 2.9%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적금은 1인 1계좌, 월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SB톡톡플러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해주신 고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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