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상태바
우리금융,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2.0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부터 사회적 책임 이행
우리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우리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우리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대비 40억원 증액한 70억원의 기부를 통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가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1호 기부 소식이 마중물이 돼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더하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12년간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자금,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선(善)한 가게', 특성화고 IT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희귀난치성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