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서 '송창수 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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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서 '송창수 초대전'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1.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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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와 시골풍경 유화작품 20여점
사잔=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송창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 본인과 가족, 지인 등 주변 인물을 그린 초상화와 시골 풍경을 유화로 담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국제미술교류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기도 한 송창수 작가는 개인전 8회와 다수의 미술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한일우호전'과 '경남원로작가회원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지역 중견 화가가 그린 작품들을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전시해 지역민들과 함께 향수(鄕愁)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본인과 주변 인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초상화에서 송창수 화가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창수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모든 관람객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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