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21 BNK경남은행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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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21 BNK경남은행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1.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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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관·기업·체육단체 등 31팀 참여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경남 소속 기관·기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6일과 7일 양일간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을 생략했고 모든 출전 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남 도내 20개 기관·5개 기업체·6개 생활체육단체 등 31개 팀들은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3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기관부는 BNK경남은행·KT·거창군청·경남도청·경남소방서·경남테크노파크·김해도시개발공사·김해문화재단·마산동부경찰서·마산중부경찰서·육군종합정비창A·육군종합정비창B·인제대백병원·진주시청·창원교육청·창원서부경찰서·창원시설공단·창원시청A·창원시청B·창원중부경찰서가 올림픽구장과 팔용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렀다.

기업체는 남산구장에서 대흥알앤티·경남에너지·동원시스템즈·볼보그룹코리아·효성중공업이 링거방식으로 각축을 벌였다. 생활체육은 구암·내서50·석전OB·아우라·진해축사모·합성2가 마산인조구장에서 링거방식으로 맞붙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각급 기관, 기업체, 생활체육 팀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7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각 파트별 결승전은 오후 12시부터 기업체, 생활체육,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각 파트별 결승전이 끝난 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수상 기관·기업체·생활체육단체 대표팀만 참석한 가운데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폐막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기업체·생활체육 파트별로 우승팀·준우승팀·3위팀 등 단체상과 최우수선수·우수선수·골키퍼선수 등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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