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제25회 경남中企대상 'BNK경남은행장상 표창'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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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제25회 경남中企대상 'BNK경남은행장상 표창' 시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0.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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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한독이엔지 황열순 대표 수상
우수장기재직 삼현 이재국 이사 外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왼쪽)이 (주)한독이엔지 황열순 대표에게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왼쪽)이 (주)한독이엔지 황열순 대표에게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의욕을 드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26일 경상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과 공동 주최한 제25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

최홍영 행장은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상 부문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 대표와 기업 임직원에게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별상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주)한독이엔지 황열순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주)삼현 이재국 이사·삼성금속 정현준 이사·성동공업사 박철우 부장·삼건세기 김덕수 상무·기득산업 박성진 수석연구원·삼녹 이동길 차장·제이이엔지 조용현 부장·영신화공 김성열 차장·(주)익스트리플 손진식 차장·(주)디에스피 박성철 본부장 등 10명이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기업 임직원 10명에게 포상금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와 기업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후원과 별도로 코로나 피해 기업과 조선업 등 경남 주력업종 영위 기업에 대한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 지역뉴딜 등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지역 신·기보와 보증재단에 대한 특별출연 규모를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은 '2020년 상·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소형은행 중에서 1위, '2021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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