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사 1병영' 제2신속대응사단 위문금‧체육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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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사 1병영' 제2신속대응사단 위문금‧체육 용품 전달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10.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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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머신, 하프랙, 메디슨볼, 케틀벨 등 기증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서 신희현 제2신속대응사단장(좌)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서 신희현 제2신속대응사단장(왼쪽)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1사 1병영' 캠페인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위문금 2000만원과 체육 용품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1사 1병영은 군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1월 육군 2사단을 모체로 신설된 부대이다. 동국제강은 1984년부터 육군 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과 함께 TV, 탈수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 채용하고 있다.

기증품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병 건강을 위한 스미스머신, 하프랙, 메디슨볼, 케틀벨 등 체육 용품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육군 2사단과 오랜 인연이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이어졌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장병 사기를 높이고 민군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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