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등과 '숲 생태 체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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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등과 '숲 생태 체험활동' 펼쳐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8.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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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회 어린이 야외활동 체험 제공
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친화 학습
26일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26일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26일 신당꿈지역아동센터,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남산숲 유아숲체험장에서 센터 아동 12명을 윌한 숲 생태 체험 활동 ‘와 숲!'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를 위해 자연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동국제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온 인원만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직접 참여해 ‘숲속의 여름’을 주제로 ‘24절기의 이해’, ‘숲에 동의 구하기’, ‘숲속 빙고 놀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연말까지 총 7회 교육을 편성해 진행해 계열 변화에 따른 자연을 체험하도록 했다. 가을과 겨울 프로그램은 ‘가을 빛깔을 찾아라!’, ‘겨울 숲 보물 찾기’이다.

김유미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2014년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신당꿈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김장 담그기’, ‘사랑의 소풍’ 등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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