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1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후원물품과 후원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중앙회,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800만원의 후원금과 85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협회는 추석명절 전 중앙회와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이 참가해 어려운 이웃과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져 임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쉽다"며 "사회취약계층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