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회원사 전국 5626가구 공급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5626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3952가구) 대비 1674가구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 동월(6827가구)와 비교해서는 1201가구 감소했다.
지역별 분양 물량은 대전이 934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430가구 △강원도 1977가구 △충청남도 1195가구 △전라남도 172가구 △경상북도 308가구 △경상남도 525가구 △제주도 85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전라북도 등 6개 지역에서 분양 물량은 '0건'이다.
주요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1195가구, 동원개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430가구, DL건설),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럭 '이지더원3차'(1516가구, 라인건설), 서귀포시 동홍동 '캐슬휘닉스 더 퍼스트'(85가구, 가나종합건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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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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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건설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사실인가 생각인가, 늘 경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