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지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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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산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지원협약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7.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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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금융·경영 컨설팅 지원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이재철 DGB대구은행 상무가 지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이재철 DGB대구은행 상무가 22일 지원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과 경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2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협약은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기업이 다양한 경영상 애로를 겪는 만큼 이를 지원할 다양한 해결방법 모색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경산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 역량강화와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업무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강의 컨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상공회의소 소속 업체들에게 제공되는 '유레카 with DGB'는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비롯해 메타버스 등 최근 경영 트렌드, 팬데믹 이후 리더십의 심리학적 접근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지난 1986년 설립된 경산상공회의소는 설립 이래 지역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DGB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 외에도 각 지역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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