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양의경 사회 진출 돕는 '취업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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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의경 사회 진출 돕는 '취업 멘토링' 진행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5.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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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지역 의경 47명 참가
취업 트렌드 소개, 전문가 특강 실시
25일 열린 해양의무경찰 취업 멘토링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5일 전역을 앞둔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취업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업멘토링은 해양의무경찰의 전역 후 취업을 돕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다. 

해양경찰청과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포스코건설 채용담당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요령 등을 설명하고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건축·토목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R&D, 경영기획 등 업무특성을 소개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취업 트렌드와 준비 가이드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해양환경보전, 취업지원 등 6개 업무혁약을 체결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완도해양경찰서 강필성 수경은 “의무경찰 복무 후 과정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건설 직무 관련 정보를 얻고 실무직원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박지완 과장은 “전역 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본 입장에서 참가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멘토링이 미래설계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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