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 아동용 마스크 300개와 기념 타올 200개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ON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일 패밀리 회원 가입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김종우씨 가족이 시구를, 류동령씨 가족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어린이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아동용 마스크 300개와 기념 타월 200개를 제공한다.
더불어 5~6일, 11일 경기 입장 관중 대상으로 친환경 페이퍼 클래퍼를 경기당 2000장(총 6000장)씩 배포하고, 롯데ON 1만원 기프트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또 5일 경기때에는 선수들이 인기 캐릭터 '스머프'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을 착용하며, 6일에는 실업리그 야구단 창단(1975년 5월 6일)을 기념해 새로운 챔피언 홈 유니폼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투어'를 진행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사직야구장의 그라운드를 순회하며 기념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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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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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