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30일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은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에 따른 기부 감소로 각종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이야 말로 끊김 없이 지속돼야 하는 가장 중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미래를 밝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앞서 지난 3월 25일에는 코로나 극복 기금 1,0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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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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