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유통비·원부자재비 상승 따라
편의점 평균 판매가 1600원
편의점 평균 판매가 1600원
서울장수가 장수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장수가 생막걸리 가격을 인상한 것은 15년 만이다. 서울장수는 다음달 1일 출고되는 제품부터 인상 가격을 적용한다. 편의점 평균 가격 기준 1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쌀값은 물론 포장재, 유통비용 등 원부자재 비용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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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