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분양] '안양 디오르나인' 12월 내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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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분양] '안양 디오르나인' 12월 내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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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디오르나인 투시도. 사진=안강개발
안양 디오르나인 투시도. 사진=안강개발

안강개발은 안양시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디드 주거시설 ‘안양 디오르나인’을 12월 안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27-1,2,3번지(지하 6층~지상 25층) △627-30,32번지(지하 7층~지상 25층) 등 2개 블럭, 총 3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시설,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갖춰진 주상복합시설로 들어선다.

안양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 일대에 없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거 공간은 전용 49㎡, 84㎡ 평면에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되며, 명품 주방가구와 고급 마감재로 전 호실이 꾸며지고 유틸리티룸과 순환형 동선 설계로 여유로운 생활을 지원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는 아쿠아ㆍ커뮤니티ㆍ스포츠ㆍ골프ㆍ트렌디 등 5가지 테마로 나뉘며 안양시 주거시설 최초의 야외 인피니티 풀과 더불어 키즈풀, 야외 자쿠지, 컨시어지, 멀티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또한 피트니스/G.X룸, 어린이 돌봄 하우스, 야외 어린이 놀이터,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입주민 전용 금고실, 프라이빗 패밀리 펍(Pub),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스튜디오, 1인 오피스 등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양 디오르나인’은 홈클린, 호텔 어메니티 배달 및 세팅,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신선식품 배달,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레슨 등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 걸친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이 가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에게는 전용 멤버쉽 카드가 발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단지 내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및 병의원 검진 예약 등의 혜택을 계획 중이다. 안강개발은 ‘판테온스퀘어’에 각종 이벤트와 팝업스토어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대규모 광장을 제공하고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유명 키 테넌트 입점도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 IoT 솔루션 및 아파트 관리 어플리케이션 업계 1위인 아파트너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디오르나인’만의 라이프 플랫폼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 돌입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충남 아산 탕정지구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12월 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 내 들어서며, 총 3027가구 모두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다.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탕정지구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 일대에 초기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당첨자발표는 2021년 1월 5(화)~6일(수)이고, 계약은 1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8일간이다. (블록 별 상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 당 1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실제사진. 사진=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실제사진. 사진=부영그룹

◆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계약 순항 중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이 전세 품귀현상으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는 가덕도 신공항 조성이라는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현재 총 5개 단지 지하 1층 지상 12~29층 39개 동, 전용면적 59~84㎡, 3518세대 규모다. 현재 일부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공급 중이며, 입주자들이 원하는 층과 호수를 고를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향후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만큼 이참에 계약에 나서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3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부터 잔여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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