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교육메세나탑 13년 연속 수상
상태바
BNK부산銀, 교육메세나탑 13년 연속 수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1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취약계층 교육기부 활성화 인정받아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오른쪽),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BNK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옐로카드 사업 △금융 취약계층대상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 △지역 우수인재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BNK장학금 사업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에 대응해 BNK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APP)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언택트 원격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유·초등 긴급돌봄 학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은 "교육기부사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