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모바일 신용대출 '스피드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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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銀, 모바일 신용대출 '스피드론' 출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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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고객 증빙서류·거래실적 없어도 가능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7일 온·오프라인 대출상품 '스피드론'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피드론은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미리 한도와 금리를 부여하고 고객 요청 시 별도 서류와 재심사 없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상품 이용 시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90초 이내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급여소득자는 최대 3,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7일 기준 최저 5.87%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은 일시·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이라며 "부산은행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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