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엔에프스토어, 군산·전주 직영 판매점 인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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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엔에프스토어, 군산·전주 직영 판매점 인기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8.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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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에프스토어
사진=엔에프스토어

엔에프스토어, 한우·한돈 식품업계 선도…군산·전주 직영 판매점 인기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한우·한돈 식품업계에 엔에프스토어가 운영하는 직영 판매점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산과 전주, 두 곳에 자리한 직영 판매점의 모든 제품은 매일 신선하게 도축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 소고기다. 직영 도축장에서 위생적으로 도축된 고기는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가공 공장에서 한 번 더 엄격한 관리를 거쳐 만들어진다.

‘엔에프스토어’는 코로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직영 판매점의 위생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판매점 전 직원은 출근 직후 적외선 체온 측정을 하고, 근무 중에는 매장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수시로 손 소독을 한다. 또한, 마스크는 절대 벗지 않는다.

직원은 물론 매장 방문 고객의 위생관리에도 온힘을 쏟고 있다. 고객은 매장 앞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신발 소독을 하고, 세스코에서 관리하는 손소독제를 사용한 다음 매장에 입장 할 수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군산과 전주에 자리한 직영 판매점은 지역주민의 단골 매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삼겹살, 목살, 미전지, 등심, 채끝, 특수부위, 국거리 등 국내산 100% 한우·한돈 부위별 제품을 중간 유통 없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입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형태의 명절 선물세트와 고급스런 이바지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점점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달 주문도 늘고 있다고 한다.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해 ‘엔에프스토어’는 11시 이전 주문 건은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엔에프스토어’ 한우·한돈 제품은 군산, 전주에 위치한 직영 판매점과 올 3월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 ‘고기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 ‘고기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 출시

롯데호텔에서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심(安心)맞춤’(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안심하고 선택) 할 수 있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안심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수령을 원할 경우 지정한 장소까지 배달 후 배송 완료 문자를 보내주며, 20만원 이상 주문 시 호텔 직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8월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추석 사전 판매 시작 후 일주일과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문의량이 30% 정도 많은 편”이라며, “감사의 마음은 물론,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까지 담아 최고급 품질의 좋은 상품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선물세트는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상품들로 구성했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맛과 품격까지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22만원부터 75만원까지), ‘한우 갈비 세트’(25만원) 등을 판매한다.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원부터 55만원), 제주산 ‘옥돔 세트’(20만원부터 33만원) 등의 수산물과 혈액순환에 좋은 ‘명품 표고버섯’(13만원부터 18만원), 원기회복에 뛰어난 ‘약선 정옥보’(25만원)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영양과 맛까지 선물할 수 있는 ‘명품 한우 등심’(40만원), ‘한우 실속 세트’(12만원) 등의 육류 선물세트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상주 곶감 세트’(6만원)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풍성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명품 한우’(35만원)와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0만원), 제주의 대표 특산품인 ‘장군의 옥돔’(30만원), ‘은갈치 특대’(28만원) 등 제주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들을 준비했다.

또한, 모든 체인에서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와 함께 지난 7월 롯데호텔이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협업해 롯데호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9월 29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은 9월 24일까지, 롯데호텔 제주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유선 및 방문 구매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9월 7일부터 100세트 한정으로 시그니엘 브랜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와인세트를 12만 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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