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수당상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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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수당상 수상자 3명 선정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8.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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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김연수 선생 인재육성 정신 계승·발전 위해 시상
기초과학·응용과학·인문사회 부문 나눠 진행
왼쪽부터 김동호, 최해천, 이한구 교수. 사진= 삼양그룹.
왼쪽부터 김동호, 최해천, 이한구 교수. 사진= 삼양그룹.

삼양그룹의 수당재단이 '제 29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다.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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