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자에 노하우 전수"... 서브큐,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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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자에 노하우 전수"... 서브큐, 온라인 세미나 개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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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카페음료 등 메뉴 시연 내용 담아
사진= 삼양사
사진= 삼양사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23일 카페 점주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및 카페음료 메뉴'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삼양사 소속 제과기능장과 차, 음료 전문 기업인 삼원티앤비(T&B)의 '티 마스터'가 함께 강사로 나선다. 티 마스터는 차에 대한 기초 지식과 추출 관련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시험을 거친 차 전문 인력이다.

삼양사 제과기능장은 냉동베이커리를 이용해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사이드 메뉴를 시연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레시피는 소규모 카페의 특성에 맞춰 손이 적게 가면서도 고급스러운 신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냉동 베이커리를 적극 활용했다. 강사진은 메뉴 시연 외에도 매장 규모에 맞는 오븐 선택 방법, 냉동 베이커리 활용 방법 등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한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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