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3곳 지원
상태바
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3곳 지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7.17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 225억원 등 5개월 간 역대 최대 금융지원
지난 16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IBK창공 구로3기 수료식'에서 육성기업과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16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IBK창공 구로3기 수료식'에서 육성기업과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구로센터의 수료식을 갖고 올해 상반기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마포4기, 부산2기, 구로3기 등 총 63개 기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2017년 마포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에 IBK창공을 개소해 올 상반기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투·융자 등 금융서비스 1263억원, 멘토링, 컨설팅, IR 등 비금융서비스 2178회를 지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예비창업자와 해외 진출 희망 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료 후 기업에도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