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손보 사장 "고객의 삶, 매 순간 함께하겠다"
상태바
양종희 KB손보 사장 "고객의 삶, 매 순간 함께하겠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6.24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손보, 출범 5주년 비대면 기념식 개최
양종희 사장, 구미지역 영업가족단 노고에 감사 인사

"KB손해보험이 고객의 삶 매 순간마다 함께하며 즐거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 -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출범 5주년 기념사 中

KB손해보험이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됐다.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매년 모든 임직원들과 기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4일 열린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존의 대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기념 행사에 참여하는 '랜선 출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전 임직원은 '지나온 5년, 나아갈 10년'이라는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시청했다.

양종희 사장과 직원들이 패널로 출연해 특별 제작된 영상은 지난 5년간 KB손해보험이 주력해 온 '가치경영', '디지털', '워라밸(WLB·일과 삶의 균형)', '상생', '미래' 등 총 5개 키워드를 다뤘다. 특히 '미래'는 5년을 넘어 향후 10년 뒤를 준비하자는 의미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양종희 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북지역의 구미지역단 영업가족들과 영상통화로 소통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애써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직원 가족과 긴급출동 매니저 등 KB손해보험과 함께해 온 다양한 구성원들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눴다. 출범 후 꾸준히 추구해 온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가다.

양종희 사장은 "아직도 출범 당시의 두근거림이 생생한데 벌써 5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