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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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오픈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6.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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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오픈

골든키 퍼포먼스. 사진= 롯데호텔
골든키 퍼포먼스.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12인의 행사 참여자는 호텔의 마스터키를 상징하는 골드카드를 단상에 마련된 홈에 꽂는 '골든키'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객실과 부대시설 등 시그니엘 부산의 곳곳을 직접 둘러봤다. 

시그니엘 서울의 뒤를 잇는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의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총 260실 규모로 들어선다.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인 1:1 에스코트 체크인과 웰컴티 서비스 등은 물론 투숙객 전용 라운지 서비스와 무료 셔츠 프레싱∙슈폴리싱 서비스 등의 섬세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브루노 메나드, 리쯔량 등 월드 클래스 셰프들이 총출동한 차오란, 더 뷰(The View), 더 라운지(The Lounge) 등의 레스토랑에서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특히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산에서는 만 12세 이하 아동도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더했다. 

제주신라호텔, 여름 휴가예약 전년比 2배↑

어덜프풀 쁘띠카바나. 사진= 제주신라호텔
어덜프풀 쁘띠카바나. 사진=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6월 첫째주에 접수된 7~8월 객실 예약 건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들어온 수의 2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길어진 '집콕 생활'에 지쳐 휴가를 떠나려는 수요와 해외로 가던 여름휴가의 대체지로 제주를 선택하면서 미리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수요가 맞물려 6월부터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이국적인 풍광의 야외 수영장에서의 여유와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비어파티, 믹솔로지스트와 함께하는 칵테일 클래스 등 쉴 거리, 놀 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름 휴가 패키지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어덜트풀에서 유유자적하게 수영을 즐기다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도록 '쁘띠 카바나'를 2시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밤에는 제주신라호텔의 이국적인 야경이 펼쳐진 야외 테라스에서 '서머 크래프트 비어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비어 파티는 제주에서 시작돼 국내 수제 맥주 문화를 이끈 로컬 맥주 양조장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맥파이)'와 함께한다. 특히 '2019 아시아 비어 챔피언십'에서 전체 최고상을 수상한 고제 타입의 '고스트'를 비롯 IPA, 쾰시, 페일에일, 포터 등 6종의 제주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2박 투숙 시 라운지바 '올래'에서 제주신라호텔 믹솔로지스트와 함께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보고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 받는 '칵테일 클래스'가 진행된다. 

3박 투숙 시,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G.A.O.)의 안내로 대포포구로 이동한 후 요트에 승선해 바다위로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해변 절경을 감상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단, 요일에 따라 승마 체험으로 대체될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향기 가득한 메종힐스' 프로모션

사진= 글래드호텔
사진= 글래드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가 '향기 가득한 메종힐스' 프로모션을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향기 가득한 메종힐스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2층에 위치한 야외 정원 메종힐스에서 이달 20일~21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제주 화훼농가 JJF KOREA의 플라워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생화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제주 와인샵 '까브(CAVE)'의 와인 마켓을 통해 이태리 레드 와인 까비토리아 아파시멘토 골드 릴리즈와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루이 페드리에 브륏, 화이트 와인 라 폴라디에르 블랑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글래드 호텔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향기가득한메종힐스 #메종글래드제주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꽃다발, 스파클링 와인, 힐링칠링 패키지에 구성된 피크닉 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 출시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 이미지.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 이미지.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망고를 이용한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망고를 듬뿍 올려 빙수를 먹는 고객이 마지막까지 망고와 함께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빙수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망고 퓌레, 연유 및 단팥이 제공된다. 

한편, 갤러리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통 팥빙수를 1년 내내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망고 바질 샴페인' 빙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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