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광장' 카페형 매장
지역 랜드마크·만남의 장소 기대
지역 랜드마크·만남의 장소 기대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카페형 매장 '교촌치킨 사가정역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사가정역점이 자리한 면목동은 역세권 먹자골목 젊음의 거리가 조성됐고, 주거타운 개발 등으로 10대~40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가정역점은 지상 1~2층, 총 69석 규모의 매장으로 '도심 속 작은 광장'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드닝을 적용한 테라스가 주변 조경과 어울리며 도심 속 정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내부 인테리어는 테라조 마감에 골드 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교촌 관계자는 "사가정역점은 기다림, 만남, 즐거움, 기억의 네 가지 의미를 담은 도심 속 작은 광장을 표방했다"며 "지역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로 고객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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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