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시공한 지식산업센터 ‘한강 G트리타워’가 오는 5월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 738에 위치한  ‘한강 G트리타워’는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한강 G트리타워’는 목동과 상암DMC를 잇는 염창동에 들어선다. 염창동운 현재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거점으로 개발 중이다.

‘한강 G트리타워’는 지하철 9호선 급행 정차역인 염창역이 사업지와 400m 내에 위치해 있다. 9호선 급행 탑승 시 여의도역까지 15분에 도착하다. 고속터미널역 23분, 서울역은 30분대다.

왕복 6차선 대로변 코너에 들어서 차량을 통한 접근도 편리하다. 현재 주변에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있으며 올해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상암과 목동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강 G트리타워’는 소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1인 기업부터 벤처기업, 중소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는 다양한 사업체들의 입주가 기대된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입주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며 총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함, 샤워실, 공용 창고, 대형 화물용 엘리베이터, 쾌적한 공기 유지를 돕는 전열교환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 11층부터 옥상층까지는 근무자들의 휴식 공간인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한강 G트리타워’ 홍보관은 강서구 등촌로 235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