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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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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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리브(Liiv), KB스타뱅킹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을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으로 거래하면 환율우대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이다. 한국에서 송금인이 수수료 미화 5달러를 부담하면 해외 수취인은 별도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현금을 수취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으로 연중 24시간 365일(외화예금에서 출금시 09:00 ~ 23:00) 1일 최대 미화 7000달러까지 (단, 리브는 1일 최대 미화 3000달러)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의 경우, 최초 1회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서비스는 기존 영업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비대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렴하고 신속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비대면 채널에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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