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살롱 드 레스케이프' 강화... 분기별 新프로그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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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살롱 드 레스케이프' 강화... 분기별 新프로그램 추가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1.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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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고객 30% 위한 별도 어드밴스 프로그램 마련
마크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 칵테일 클래스. 사진= 레스케이프 호텔
마크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 칵테일 클래스. 사진=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이 지난 5개월간 운영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살롱 드 레스케이프’(Salon de L’Escape)를 올해 1분기부터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밀레니얼 세대와 영포티 등 2040고객들을 위해 와인, 칵테일, 플라워, 북, 펫 등 다양한 테마로 상시 운영되는 컨텐츠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선보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5개월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고객 1500여명이 레스케이프를 새롭게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중 재방문 고객이 30%에 달하는 등 2030 세대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레스케이프 호텔은 와인과 칵테일클래스, 플라워 아틀리에, 북토크, 펫토크 등 핵심 컨텐츠에 분기별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1월부터 강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월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호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르 살롱의 '애프터눈 티세트와 함께하는 티 클래스'를 마련했다. 또한 '트렌드세터를 위한 SNS 감성사진 찍기'란 주제로 포토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타로 마스터에게 보는 '신묘한 타로 점보기', 새해소원을 캘리그라피로 함께 적어보는 '나만의 그림문자 만들기', 홈트(홈+트레이닝)족을 위한 '혼자서도 잘하는 운동법' 등 신년맞이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기존 프로그램 중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와인, 칵테일클래스 등의 경우는 심화과정인 어드밴스 프로그램을 별도로 기획해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이정욱 총지배인은 "살롱드 레스케이프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자신만의 호텔을 경험하고, 그 경험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축적해나가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올해는 한층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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