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전달... 누적 1210억원 기부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중구 사회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1,21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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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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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