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마이(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신용관리'는 고객이 자신의 신용상태와 변동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신한은행 대출이 없는 고객도 신한 스마트폰 뱅킹 쏠(SOL) 가입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신한 쏠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 나의 신용정보,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과 가능 한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신용관리' 서비스는 신한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한다. 개인의 신용상태를 ‘매우우수’에서 ‘위험’까지 7등급으로 세분화했으며, 매달 15일과 말일 기준으로 최대 2회를 평가한다.

또한 맞춤 신용관리 팁을 통해 어떤 요소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최대 5가지 항목으로 알려준다. 비대면 대출 상품의 예상 한도를 제공해 고객이 본인의 신용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은행이 평가하는 실질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은행 간 신용 관련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