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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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NCSI) 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12.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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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리스크 관리·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높이 평가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진옥동 신한은행장(왼쪽)이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NCSI 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 소비자 보호 제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창립기념식에서도 고객 신뢰와 인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만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국내외에서 생산돼 국내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지수다. 한국생산성본부(Korea Productivity Center)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공신력을 인정받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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