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2월25일까지 제주도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감귤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감귤 예상 생산량은 전년과 비교해 약 7% 정도 늘어난 52만톤이지만, 제주 감귤의 소비량이 전년보다 약 20% 정도 감소돼 제주 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중문농협, 제주감귤농협, 영농조합 단체 등과 손을 잡고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350톤의 제주 감귤을 준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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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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