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영양바' 3종, 10월 680만개 판매 돌파
상태바
오리온 닥터유 '영양바' 3종, 10월 680만개 판매 돌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1.12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 '견인'
누적 매출 350억 원 돌파… "맛, 취식 편의성 강화"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닥터유 에너지바'·'닥터유 단백질바'·'오!그래놀라바' 등 뉴트리션 바 3종의 지난 10월 판매량이 68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월 최대 판매량이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소비자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인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야외 활동 및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제품별로 특화된 뉴트리션 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3월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10월 매출이 출시 월 보다 약 10배 이상 성장했다. 달걀 2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60만개를 돌파했다. 오!그래놀라바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370만개를 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및 레저 인구 증가 등으로 기능성 제품을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하는 '액티브 뉴트리션' 시장도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영양 성분뿐 아니라 맛, 취식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해 뉴트리션 바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