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맞아 소상공인·소외계층 지원 활동 전개
상태바
신한은행, 추석 맞아 소상공인·소외계층 지원 활동 전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9.10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째 지역경제 독려... 전국 22개 지역본부에서 동시 진행
지난 5일 대전시 동구 소재 중앙시장에서 대전·충남본부 이춘우 본부장과 소속 지점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5일 대전시 동구 소재 중앙시장에서 대전·충남본부 이춘우 본부장과 소속 지점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활동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지역경제 지원 활동은 전국 22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금융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으로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5일 대전·충남본부는 대전 동구 소재 중앙시장에서 이불, 베게, 화장지, 수건 등 생필품과 과일 등 먹거리를 구입해 대전 시립 산성종합복지관과 대전 자혜원에 전달했다. 지난 3일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달서구 소재 서남시장에서 쌀, 세제 등 물품을 구입해 한국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10일에는 충북본부, 일산본부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신한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