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아파트 ‘워터파크’로 변신... 62개 단지 돌며 물놀이 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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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아파트 ‘워터파크’로 변신... 62개 단지 돌며 물놀이 시설 운영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7.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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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8월까지 62개 단지 돌며 이동형 워터파크 운영
춘천장학 부영아파트 내에 설치된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에서 아파트 입주자들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들이 어울려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춘천장학 부영아파트 내에 설치된 이동형 워터파크 시설에서 아파트 입주자들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 학부모들이 어울려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올 여름도 부영아파트가 ‘워터파크’로 변신을 한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지난주 충북 진천장관1,2, 남양주 월산1,2단지 등 14개 단지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를 돌며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물놀이장 설치는 지역사회와 입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부영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아들, 학부모들은 물론, 아파트 입주자들까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영그룹은 “아파트 주민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돗자리에서 도시락, 간식 등을 먹기도 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물장구치며 첨벙거리는 모습을 셀카 촬영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자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전문가인 이기숙 고문(이화여대 명예교수)을 강연자로 내세워 부영 사랑으로 입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원동5차 부영아파트 내에 설치된 이동형 물놀이 시설. 사진=부영그룹
포항원동5차 부영아파트 내에 설치된 이동형 물놀이 시설.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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