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2분"…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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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2분"…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3종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5.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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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꽁치, 삼치구이 출시… 각 2980원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제품 이미지
ⓒ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제품 이미지

오뚜기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렌지에 돌려 먹는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생선의 비린내 등 손질의 번거로움 때문에 생선 조리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와 식품업계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58.4kg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 품질 좋은 고등어, 꽁치, 삼치를 선별해 겉은 바삭 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웠으며, 강황과 녹차 등의 향신료 추출물로 생선의 비린내를 확 줄였다는게 오뚜기측 설명이다. 

천일염으로 알맞게 간을 해 밥 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각 298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생선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생선 손질이나 프라이팬 조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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