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 공략
쇠고기 양지·진한 사골 국물맛 그대로 재현
쇠고기 양지·진한 사골 국물맛 그대로 재현
오뚜기가 지난 9월 6일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다.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됐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했다. 스프는 양지·우사골·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마늘·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소비자 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