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마켓컬리 입점...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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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명월관 갈비탕', 마켓컬리 입점...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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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판매중인 워커힐 호텔 김치도 확대 예정"
명월관 갈비탕 팩. 사진= 워커힐호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의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 갈비탕을 이제 마켓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월관 갈비탕 한 팩에는 엄선된 재료와 명월관 조리장의 노하우를 담은 육수와 두툼한 소갈비 3쪽, 넓적한 양지 고기 2장이 담겨있다. 명월관에서 맛보던 감칠맛을 가정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명월관 갈비탕은 현재 마켓컬리에서 1팩당(600g 기준)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워커힐은 명월관 갈비탕을 1인분씩 소분 포장해 작년 9월 처음 가정간편식(HMR)의 형태로 출시, 워커힐 호텔 내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1월 말 마켓컬리 입점 전까지 총 9000팩 이상 판매되었다.

워커힐은 이번 명월관 갈비탕의 마켓컬리 입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현재 횸쇼핑 채널에서 성황리에 판매중인 워커힐 호텔 김치도 유통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워커힐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들 중 가정간편식 출시가 가능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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