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호텔 리조트 키즈카페로 ‘인기’
상태바
제주부영호텔 리조트 키즈카페로 ‘인기’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10.12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전하게 휴식 즐겨
사진=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과 리조트가 최근 키즈카페로 때 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는 “지난 9월 지하 1층 44평의 공간에 키즈카페를 오픈해 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야외가 아닌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투숙객 전용으로 영유아에서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는 “요즘 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한 곳이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키즈카페를 설치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키즈카페는 다양한 컨셉트로 구성돼 있다.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럭플레이존 및 편백존으로 나눠진 것. 볼풀존에는 에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앙의 편백존에는 어린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갖춰져 있다. 이와함께 동화책들도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자녀들에게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한 간이 휴게 공간을 2층 블록존 좌우에 배치, 자녀들의 노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쿠션플레이존과 캠핑존을 설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구비해 놓았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