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28%, 5.91% 낮아진 6만7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사상 최고가인 7만3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전환하며 17일 장중 한때 6만400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선 전날보다 31만5000원(0.32%) 내린 9960만7000원에 머물러 있다. 빗썸에선 82만7000원(0.84%) 상승한 9929만원에 가격을 형성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 가격에 비해 2.47%, 13.04% 빠진 354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국내 빗썸에선 전날보다 1만원(0.19%) 상승한 517만8000원에, 업비트에선 13만6000원(2.55%) 빠진 519만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의 경우 전날보다 4.82% 상승한 0.647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발란체는 6.95% 급등한 61.5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아발란체는 일주일 전보다 26.49% 뛰면서 뚜렷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솔라나는 1.80% 하락률을 보이며 198.71달러에 머물러 있으며 카르다노도 2.03% 빠진 채 0.663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 시바이누는 각각 5.85%, 6.98% 급락해 0.1449달러, 0.00002715달러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