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회복세... 솔라나 11.20% 급등
한때 7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던 비트코인이 주말 새 급락했다. 6만8000달러까지 밀려났는데, 18일 오전엔 3%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0% 높아진 6만8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 0.88% 내린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17일 한때 6만5000달러대까지 후퇴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전날보다 196만6000원(2.02%) 상승한 9952만9000원에, 업비트에선 288만7000원(2.98%) 오른 9965만4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회복세를 나타내며 24시간 전보다 3.13% 뛴 3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5.81% 내린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선 531만2000원으로 전날 가격보다 11만2000원(2.15%) 상승했으며, 업비트에서는 531만8000원에 거래되며 10만8000원(2.07%) 올랐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대부분 반등했다. 특히 솔라나는 11.20% 급등한 202.8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은 2.67% 오른 0.617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또한 카르다노는 2.48% 뛴 0.6766달러에 가격을 형성 중이다. 도지코인, 시바이누도 각각 8.90%, 17.81% 상승해 0.1534달러, 0.00002902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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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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