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간 총 5개월, 공단 청렴인지도 높이는 활동 돌입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신청 지원자 중에서 각종 이력사항 및 보유능력과 지원동기, 포부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총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부산대와 동명대가 각 3명, 동아대·부경대·경성대·동의대·부산외국어대 각 2명이며, 여학생이 9명과 남학생 7명이다.
제11기로 선발된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는 공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등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활동을 비롯해 공단의 청렴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설공단은 매월 1인당 홍보단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회의공간과 물품, 장소 등을 무상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포상금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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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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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