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1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작한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1주년인 16일 마마콜 탑승고객 및 이용 신청(승인)자 20명을 선정해 구급용품가방 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마마콜 생일축하 이벤트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임산부 이동편의를 돕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추연길 이사장은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마마콜이 잘 정착될수 있도록 이용해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산부들의 이동편의 돕는 마마콜 운행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또 3월말까지 마마콜 전용앱을 통한 이용후기와 공단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80명을 선정, 구급용품가방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