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에 주력 강조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이 지난 10일 국내 부동산업체를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2대 영남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장 사장은 13일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삶에, 특히 주거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집에서 근무와 운동을 하고 엔터테이먼트도 즐기게 됐다. 최첨단 기술이 실생활에 접목되는 ‘스마트 홈’ 시대가 도래하면서 부동산업계도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또 “끊임없이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흐름에 맞춰 영남지회 회원사에게 전문화·고도화한 개발기법과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상생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전국에 803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영남지회는 2016년 설립됐고, 박만일 서린건설 회장이 초대 지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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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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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