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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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27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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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

오리온이 커피를 마시면서 단백질까지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는 단백질, 고칼슘 등 건강은 물론 커피 맛의 제품이다.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12g을 넣었다. 이는 달걀 2개 분량에 달하는 양이다.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도 300mg로 함량을 높여 한 병 안에 담았다. 

오리온은 MZ세대들에게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한 닥터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을 출시해 초코, 바나나맛 2종으로 단백질 강화 음료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지워 나가고 있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톡톡김치' 전 제품 리뉴얼 출시

풀무원식품이 '겨울 김장김치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해 '풀무원 톡톡김치' 전 제품을 새롭게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은 아삭하고 시원한 감칠맛이 일품인 ‘겨울 김장김치에서 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시원한 감칠맛’을 사시사철 균일하게 낼 수 있도록 3년간 풀무원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과학적 데이터로 검증했다. 또 지난 1여 년간 전북 익산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에서 생산하는 김치를 전수 조사하며 이번 ‘풀무원 톡톡김치’ 리뉴얼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에 중점을 둔 것은 '풀무원만의 유산균 발효'다. 한국 김치의 맛은 발효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김치의 유산균은 100여 종 이상 있고 그 중 30여 가지의 유산균이 발효에 주요 영향을 미쳐 ‘유산균 발효’로 김치가 익어간다. 유산균마다 발효 시 주로 생성되는 발효산물에 차이가 있으며, 유산균별로 주요 생육시기가 달라 다양한 발효미를 낸다. 즉, 김치는 유산균 발효를 통해 맛이 완성된다.

풀무원은 김치 발효를 주도하는 3대 유산균 ‘류코노스톡’, ‘와이셀라’, ‘락토바실러스’에 집중했다. 그중 한국 겨울철에 김치를 담글 때 많이 생성되는 ‘류코노스톡’에서 차별적 품질 특성을 설계했다. 이 복합유산균은 국산 김치만의 시원한 감칠맛을 톡톡 터지듯이 내어 ‘톡톡 씨앗유산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톡톡 씨앗유산균’은 김치에 시원한 감칠맛을 더하는 ‘만니톨(Mannitol)’ 성분을 많이 만들어 ‘풀무원 톡톡김치’의 특장점인 시원한 발효 감칠맛,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더 높여준다.

풀무원 톡톡김치는 국산 원재료로 국내 생산된다. 김치 핵심 원료인 배추와 무, 향신재료는 한국 토양과 기후에서 자라야 ‘톡톡 씨앗유산균’과 상호작용하며 1년 중 김치가 가장 맛있는 ‘겨울 김장김치의 시원한 발효 감칠맛’을 낼 수 있다.

풀무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기배추김치'와 '썰어담은김치' 등 8종의 ‘톡톡김치’ 전 제품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는 발효식품인 한국 김치의 특장점과 풀무원만의 ‘김치 발효과학’을 강조했다. 또 패키지에는 ‘김장독 쿨링 시스템’에 관한 정보도 추가했다. 

사진= 대상
사진= 대상

 

대상, 뉴트로 감성 담은 감칠맛 '미원라면' 출시

대상이 1956년 출시한 조미료 미원에 '뉴트로' 감성을 담은 '미원라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미원라면은 누구나 즐겨먹는 라면에 미원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라면에 미원을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또 마늘과 고추로 얼큰한 맛을 잘 살렸고, 육개장 베이스 국물의 개운한 끝맛이 돋보인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패키지는 미원의 고유 서체와 붉은색 신선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뉴트로 감성을 입혔다.

사진= 삼양식품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 맵린이를 위한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이 불닭브랜드 신제품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네 종류의 치즈로 진한 치즈의 풍미와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스프류 중 치즈 성분을 20% 이상 넣어 꾸덕한 식감을 구현했고,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매운맛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린이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4가지 치즈불닭볶음면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봉지면은 다음달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롯데
사진= 롯데제과

 

롯데 자일리톨, '방탄소년단' 모델 발탁

롯데제과가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자일리톨은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다른 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으며 이런 미소가 점차 전파되면 전 세계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본 프로젝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움츠렸던 껌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대 최고의 광고 모델을 섭외했다.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의 범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인지도를 넓히고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CU
사진=CU

 

CU 프리미엄 베이커리 '뺑 드 프랑(Pain de franc)' 론칭

CU가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을 론칭했다고 27일밝혔다.

뺑 드 프랑은 빵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남다른 유럽 특유의 풍미와 감성을 담고자 했다. 특히, 편의점 빵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깨고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빵으로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CU가 출시 계획 중인 뺑 드 프랑 상품은 총 20여 개 품목으로 이달부터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상품들은 밀가루부터 버터, 생크림까지 모두 프랑스산 원재료가 들어간다. 바게트의 경우 직접 프랑스산 생지를 직수입했다. 

한편, CU는 뺑 드 프랑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해당 상품을 우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CU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련 먹방 영상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지역 환경미화원에 '얼쑤얼水' 1만4000개 전달

세븐일레븐이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6개 지역 지자체(서울 중구, 성남 중원구, 대전 동구 등) 소속 환경미화원 약 600명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500ml' 총 1만4000개를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나눔은 18일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선임책임은 "환경미화원 분들이야말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곧 여름인데 우리 사회를 위해 뜨거운 땀을 흘릴 환경미화원 분들을 응원하며 시원한 무라벨 생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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